"옷에 곰팡이도 폈다..." 브라이언, 청소 업체도 도망간 최악의 걸그룹 숙소 청소 하러 갔다가 '경악'
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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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M드로메다 스튜디오' 채널에서 "여기가 옷 지옥... 걸그룹 시그니처 숙소 청소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브라이언은 제작진으로부터 "역대급 더러운 집"이라는 소개를 받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그는 "이 집은 미쳤다. 이게 사는 지옥이다. 옷으로 산을 만들었다"라며 충격과 현실 부정에 빠졌습니다. 숙소의 무질서한 상태에 "태풍이 왔다 간 기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브라이언은 숙소의 주인인 시그니처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멤버들은 숙소에 이사 온 지 6개월이라고 밝혔고, 브라이언은 이에 경악했습니다. 멤버들은 숙소의 위생 상태에 대해 "밥도 땅바닥에서 먹고, 준비도 땅바닥에서 한다"고 밝혔고, 브라이언은 "청소하는 분 없냐"고 물었으나, 멤버들은 청소부가 도망갔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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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은 멤버들과 함께 옷 분류에 나섰습니다. 그는 "필요한 옷인지, 버릴 옷인지 분류해야 한다. 버리는 것이 쓰레기통이 아니라 기부하는 것"이라고 지시했습니다. 멤버들은 각자 분담하여 버릴 옷들을 분류했습니다. 브라이언은 "분리수거에 버릴 건 갖다 놓겠다. 옷들은 본인이 해라"라고 말하며 직접 청소에 나섰습니다.

청소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숙소가 깨끗해진 후, 멤버들은 거실 테이블에 둘러앉아 TV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멤버들은 "제2의 아빠가 생겼다. 청소아빠. 최고다"라며 브라이언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브라이언은 "뚫렸을 때 나오는 세상에서 시원한 똥 있지 않나. 그런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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